한화 김승연 회장이 한화그룹 창립 64주년을 맞아서
‘젊은 생각’으로 늘 청춘기업을 다짐하겠다며 조직문화 혁신을 선언하였는데요.
한화 그룹은 각 직급 승진 시 1개월의 ‘안식월’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 구축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고 하는데
왠지 보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한 대기업에서 이런 파격적인 발표를 하다니 놀라운 것 같아요.
이번 창립 64주년 기념사에서 한화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초심을 되찾아 ‘젊은 한화’를 깨워야 한다며
조직의 노화를 부추기는 관료주의, 적당주의, 무사안일주의 등을 배척하고 언제나 청춘기업으로 살아가자는 점을 강조하였는데요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한 젊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선호도 조사나 직급별 워크샵을 통하여 세부의견을 듣고 선진기업 사례 등을 참고하면서
‘젊은 한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 노력을 통하여 한화는 유연근무제, 점심시간 자율제도, 팀장 정시퇴근 제도,
비즈니스 캐주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Job Market’ 이라는 적성 맞춤형 직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원자 본인의 적성에 가장 걸맞은 직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 진짜 꿈의 직장인듯…ㅎㅎ
다른 기업도 한화의 과감한 조직문화 혁신을 다른 기업에서도 본받았으면 좋겠네요!ㅎㅎ
늘 사람을 생각하는 한화의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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