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토요일에 집에서 로드FC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김보성이나 권아솔, 김승연 등등 쟁쟁한 선수들이 잔뜩 나온 요번 경기!
제가 가장 기대한 선수는 바로 김승연 선수인데요
왜냐면 제가 ‘주먹이 운다’ 시즌4를 진짜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김승연 선수가 바로 그 프로그램 우승자이기도 하구요!!
사실 김승연 선수의 경기가 미뤄지는 바람에 실망했는데
같은 날 김보성이나 권아솔 같은 화제가 되는 인물과 함께하니
왠지 더 주목 받는 것 같고 오히려 잘 된 듯 ㅎㅎㅎ
김승연 선수와 대결 한 선수는 브라질의 타격가 브루노 미란다!!
두 선수 모두 강한 타격으로 유명해서
타격가 대 타격가의 진정한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결과는 김승연 선수가 지고 말았어요….ㅠㅠㅠㅠㅠㅠ
프로 데뷔 이후 계속 이기기만 했던 김승연 선수가 패배를 맛보다니!!
보면서도 믿기지 않은 충격…크헉….
심지어 김승연 선수는 1라운드에서 2분 50초만에 TKO를 당해버렸다는 거….
브루노 미란다의 왼손 카운터펀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데미지를 입고 파운딩까지 허용해버렸죠
많이 기대하던 선수고 경기여서 아쉬움과 충격이 컸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니 잘 이겨내고
다음 경기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김승연 선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